도시에서 살다가 전남 농어촌지역으로 이사한 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다른 시ㆍ도에서 전남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한 인구는 3천 726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천 681명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주 유형별로 보면
농사를 짓기위한 귀농형이 2천 163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으며,
전원생활형과 요양형이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따뜻한 기후와 청정한 자연환경을 배경삼아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시민 유치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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