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순천 가구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탄소포인트제도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천9년
탄소포인트제를 시작해
올해 현재 전 세대의 45%가
전기 사용 감축량만큼 전기료를 돌려받는
탄소포인트제도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와 광양시도
각각 47%와 29%가 탄소포인트제도에 가입해
전국 평균 가입률 16%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에서 지난해 이후
엑스포와 정원박람회와 같은
기후보호 관련 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저감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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