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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테마관광 뜬다-R

박민주 기자 입력 2018-06-26 07:30:00 수정 2018-06-26 07:30:00 조회수 0


광양에 라벤더 마을이 조성돼 탐방객들이 잇따라 찾고 있습니다.
농촌의 테마 볼거리를 산업으로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보랏빛 꽃이 물결을 이뤄며 탐방객을 유혹합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알려진 라벤더가 광양 농촌마을에 피어난 겁니다.
4ha 규모의 이색적인 풍광을 연출한 라벤더 농장이 조성된 건 4년 전,
지난해부터 관광객이 몰리면서 6월 개화기에 7만 여명이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           ◀INT▶
이처럼 새롭게 부각된 라벤더마을과 연계한 농촌 테마 신활력 사업이 주민과 자치단체 연계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근 사라실 예술촌과 버려진 금광터털,여기에 옛 목화단지를 묶는 농촌 뷰티복합 공간이 조성되는 겁니다.
추진단은 수익형 청년 마을기업을 만드는 정부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국내 대표 봄축제로 자리잡은 광양 매화축제에 이어 여름 초입 새로운 볼거리로 떠오른 라벤더 단지,
농촌 테마관광과 6차 산업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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