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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질환 기승, 예방은?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9-24 07:30:00 수정 2013-09-24 07:30:00 조회수 0

◀ANC▶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비염이나 감기 같은
환절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들 상당수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등의 호흡기 환자들.

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꽃가루 등이
원인인데, 외출을 하지 않는 이상
딱히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특히 코나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물질 등을 걸러내지 못해
증상은 더욱 심해지기 쉽상입니다.

◀INT▶

소아과도 북새통을 이룹니다.

가장 많은 질환은 감기.

10도 가까운 일교차가 계속되는데다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
바이러스나 세균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날씨까지 건조해지면서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INT▶

또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과일, 채소 등을 자주 먹고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도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단순 감기가 폐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독감 예방주사를 미리 맞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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