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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산물 이력제 가입률 1%도 안 돼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9-25 07:30:00 수정 2013-09-25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수산업체의
수산물 이력제 가입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물 생산 단계에서
품목과 생산자 주소, 성명 등을 기록한
이력제 가입 업체는 모두 140곳으로,
전체 대상 2만 9백여 곳의
0.6%에 그치고 있습니다.

참조기가 61곳으로 가장 많고
김과 미역, 전복이 다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력제 가입률이 낮은 것은
생산과 관련된 각종 정보 입력이
복잡한 데다 컴퓨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 어민이 많기 때문으로
이력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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