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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CC 안전 문제 수차례 시정 요구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9-26 07:30:00 수정 2013-09-26 07:30:00 조회수 0

순천시가
부영CC 골프공 이탈 사고 전에도
안전 문제를 이유로 골프장측에
수차례 시정 요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골프공이 인근 도로로 날아들어
차량을 파손해 논란이 일고 있는 부영CC와
골프장 허가권자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지난해부터 모두 9차례에 걸쳐 공문을 보내
안전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도 안전시설에 대한
충분한 보완이 이뤄진 상태에서
영업 승인을 해도
늦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청은 이에대해
부영CC측에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면서도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허가를
내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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