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여 무용인들의 최대 잔치인
전국 무용제가 순천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자연속의 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용제는
오늘(26일)부터 10일간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 15개 시.도 대표 15개팀,
천여명이 참가해
하루 2팀씩 열띤 경연을 펼칩니다.
특히 이번 무용제 개막식에 앞서
해외 공연팀들의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무용제 내내 정원박람회장과
조례 호수공원 곳곳에서는 국내외 유명
무용단의 축하 공연이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무용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상금 2천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 연기상에는
해외시찰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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