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위기까지 치달았던
여수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동양교통과 여수여객, 오동운수 등
여수시내버스 3사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
오늘(26) 오전, 완전 타결됐으며,
이에 따라 일부 운행이 줄었던
14개 노선의 시내버스도 내일(27)부터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임금 인상 외에
버스기사 부족과 1일 2교대 근무 등
근로여건 개선 부분이 해결되지 않아,
내년 협상을 앞두고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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