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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순천지역 도심과 야산에
생태 숲은 물론 산책로가 잇따라 정비되면서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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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연향동 옛 경전선으로
쓸모 없이 버려져 있던 철로 부지.
이곳이 편백 숲으로 새롭게 탈바꿈 했습니다.
철로를 걷어내고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따로 조성한 뒤
시민들의 건강과 도시 미관을 고려해
길가에 편백나무 6백그루를 심었습니다.
연향동에서 신대지구를 잇는
1.2킬로미터 구간이 완성되면
도심속 건강 산책로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 도심 중앙에 위치한
봉화산 등산로도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기존의 등산로 외에
봉화산 능선을 따라 한바퀴 도는
12.5킬로미터의 둘레길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둘레길 대부분이 평지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울창한 숲과 뛰어난 자연 경관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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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신도심 뿐만 아니라
죽도봉 공원과 동천을 연결하는
구도심의 가파른 산길도 나무 데크로 교체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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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순천시에 잇따르는 생태 숲 조성이
도심속 살아 숨쉬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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