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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산업 활기-R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9-28 07:30:00 수정 2013-09-28 07:30:00 조회수 0

◀ANC▶
광주의 문화 콘텐츠 산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지만
인프라가 확대되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화 제작 발표회 현장입니다.

◀SYN▶김상경
(서울대 출신의 백수 아빠 역할을 맡았습니다.)

광주 CGI센터를 활용하는 조건으로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이
제작비 5억원을 투자했습니다.

문화부와 광주시가 함께 만든 투자조합은
결성 이후 1년동안
'관상'과 '더 테러 라이브' 같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30여 편에
13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INT▶광주시
(광주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광주로 이전하는 콘텐츠 기업도 생겼습니다.

세금 감면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CGI 센터와 문화전당 권역 등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에 입주한 기업이
지난 2010년말 이후 백개가 넘습니다.

◀INT▶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CGI 센터에는 빈 공간이 없을 정도고 진흥지구 늘려야 할 상황이다)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금 광주에서 열고 있는
에이스 페어 역시
올해로 8년째를 맞으면서
더디지만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광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5%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다만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과
콘텐츠 진흥원의 나주 혁신도시 이전 등
관련 인프라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성장 잠재력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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