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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단 사흘' F1 대회, 볼거리 풍성(R)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9-30 07:30:00 수정 2013-09-30 07:30:00 조회수 2

◀ANC▶
F1 대회는 세계 19개 나라를 돌며
각각 단 사흘동안만 치러집니다.

짧은 기간 대회일정과 부대행사들이
F1 머신만큼이나 속도감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재미를 놓치기 쉽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 연습주행으로 시작됩니다.

3차례 주어진 연습주행 기회는
팀별로 레이스에 필요한 주행 정보를
수집하고, 영암 서킷의 상황에 맞춰
작전을 짜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레이스 출전 자격과 출발 위치는
대회 이튿날 경쟁합니다.

세 단계로 나눠 주행이 이뤄지는데,
기록에 따라 가장 앞선 자리, 폴포지션
드라이버가 결정됩니다.

■본격 순위 전쟁이 치러지는
결선 레이스는 10월 6일.

5.615킬로미터에 이르는 영암서킷을
55바퀴 먼저 도는 드라이버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됩니다.

대회가 열리는 사흘 모두 서킷에서는
굉음이 울려퍼지지만, 짜릿한 추월 경쟁은
마지막 날만 볼 수 있습니다.

부대행사도 이어집니다.

결선 레이스에 앞서 공군 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이고,

10월 5일과 6일에는 경주가 끝난 뒤에
KPOP 콘서트가 마련됐습니다.

입장권은 당일 F1 티켓으로 대신합니다.

◀INT▶박수철 대회지원부장
"10월 5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생방송으로 공개방송을 하게 되는데 국내 탑 K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문화행사기 진행되며 경기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

F1기간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는
F1캠핑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F1 티켓으로
전남의 주요 관광지와 골프장에서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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