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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단지 활성화 '기대'-R

전승우 기자 입력 2013-10-04 07:30:00 수정 2013-10-04 07:30:00 조회수 0

◀ANC▶
광양항 활성화의 토대가 될 서측 배후단지에 최초로 입주할 우선협상 대상기업 2곳이
선정됐습니다.

핵심 관건인 기업 모집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면서,잔여부지에 대한 기업 모집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양항 두개 배후단지 가운데 하나인
193만m2의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

이곳에 최초로 입주할 우선협상 대상기업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2개 사로 (주)지성과
금호 피앤비화학입니다.

입주기업 모집에 참여한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능력과 화물 유치계획 등을
평가한 결과입니다.

부지 신청면적은 (주)지성이
3만 3천m2,금호피앤비화학이 6만 6천m2로
전체 단지면적의 11%입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공장 착공에 들어가
하반기부터는 공장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INT▶

(주)지성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광양항으로 집하되는 빈 컨테이너로 제지와
코일 등을 광양물류센터로 운송해
수출할 계획입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여수산단 공장 부지에 있는 물류 보관기능을
서측 배후단지로 옮기고
남은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광양항을 통한
연간 6천teu의 화물 처리량이 현재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측 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앞으로 남아있는
잔여부지 83만㎡에 대한 기업 모집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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