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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밟아 '하늘 난다'-R

최우식 기자 입력 2013-10-05 07:30:00 수정 2013-10-05 07:30:00 조회수 0

◀ANC▶
하늘을 날고 싶다는 오랜 꿈과 열정이 오늘날 비행기를 탄생시켰죠.

비행기 초기 발전사에서나 볼듯한 사람의
힘만으로 하늘을 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나현호기자입니다.

◀VCR▶


활주로를 내달린 항공기가
잠시 뜨는가 싶더니
이내 추락해 날개가 부러집니다.

바람의 힘을 이기지 못해
억새밭에 추락하기도 하지만 하늘을 나는 희열은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INT▶조대현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 소감"

페달을 밟자 프로펠러가 힘차게 돌아가고,

활주로를 내달린 끝에 비행기가
하늘로 날아오르더니
2백여미터를 날아간 뒤 착륙합니다.

전국 대학생 여덟 팀과 고등학생 두 팀이
직접 설계한 인간동력 항공기로 멀리 날기에
도전했습니다.

◀INT▶안석민
"항공에 대한 비전제시..미래항공산업 동력"

기체와 조종사가 가벼워야하고 적절한
바람까지 불어줘야 합니다.

◀INT▶김승조
"간단해 보이지만 항공기의 모든요소 갖춰야.."

꿈을 이루려는 학생들의 열정과 패기가
하늘 높이 날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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