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총장에 대한 해임이
법인 이사회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보건대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4) 열린 법인 이사회에서
한려대와 광양보건대의 통합을 유도하지 못한
책임 추궁하며
현 광양보건대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해임시 발생할 수 있는 파장을 고려해
이사회는 총장의 자진사퇴를 권유했고,
현 총장은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인 측은
오는 10일 이사회를 속개해
총장 거취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지만
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의 반발도 적지 않아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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