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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피해 크게 늘어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0-07 07:30:00 수정 2013-10-07 07:30:00 조회수 0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개인 정보를 빼가는 신종 범죄인 '스미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덕흠 의원실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스미싱 피해액은 35억 원을 넘겨
지난해 보다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스미싱 범죄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은 전남지역도
올해 들어 350여건에 5천만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최근의 스미싱 수법이
개인의 경조사나 정부기관을 사칭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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