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제철을 맞은 굴의 수요도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일부 대형마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굴의 평균 도매가격은
1킬로그램당 5천259원으로,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 30% 이상 떨어졌으며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대형마트는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로
굴의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출하량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굴 가격이 더욱 내려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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