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로 인해
여수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시와 한전에 따르면
어제(8) 저녁 7시쯤 여수시 남면에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봇대를 덮쳐
전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때문에 주변 36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전 이후 5분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해상 악천후로 남면 연도리 280여 가구는
오늘(9) 새벽 5시가 넘어서야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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