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억과 향수의 대표 축제,
광주 충장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일요일까지 계속된다는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에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거북선과 무등산, 푸른길 등
광주와 전남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앞세우고
긴 행렬이 이어집니다.
동남아시아 주민들도
자국의 전통 의상과
풍물을 선보이며 행렬을 뒤따릅니다.
◀INT▶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제 10회 충장로 축제..
강강수월래에서 케이팝까지..
고전과 현대가 한데 어우러지며
세대를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INT▶
70~80년대의 거리 모습을 옮겨놓은 듯한
'추억의 테마거리'
옛 교복과 교련복을 입은 한 부부는
추억의 타임머신 여행을 위해
일부러 충장축제를 찾았습니다.
◀INT▶
해마다 충장축제를 찾는다는 한 20대 청년은
세대 공감에서 충장 축제의 매력을 찾습니다.
◀INT▶
일요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참여프로그램인 '충장병아리축제',
젊은층을 겨냥한
'충장DJ페스티벌'과 'K-POP 공연',
40대 이상이 참여하는 '추억의 고고장' 등
세대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억으로 가는 시간여행을 선사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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