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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당 콘텐츠 이달 윤곽

박수인 기자 입력 2013-10-11 07:30:00 수정 2013-10-11 07:30:00 조회수 0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을 채울
공연과 전시 컨텐츠 구상안이
이달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안에는 콘텐츠 종합계획이 확정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됩니다.

박수인 기자

◀VCR▶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을 채우는 일이
조금씩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문화전당의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초안이 마련됐고
지난달까지 7차례 전문가 자문을 거쳤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오는 16일 광주에서 세미나를 열어
지금까지의 구상안을 설명하고
지역 문화계의 의견을 구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아시아문화개발원이
콘텐츠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을 당시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지역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 구상안은 얼마나 보완됐을지 주목됩니다.

◀SYN▶

추진단은 서울에서 한차례 더 세미나를 연 뒤
올 연말까지 전당 콘텐츠 종합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콘텐츠 제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내년 사업비로 국비 4백80여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추진단은 한해 천억원이 넘게 들어갔던
전당 건립공사가 끝나면
콘텐츠 개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YN▶

옛 전남도청 보존 건물을 리모델링한
민주인권평화기념관도 이달 안에
전시 디자인과 콘텐츠 개발 방향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65%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문화정당 건립은 내년 10월 말 쯤
공사가 마무리 되고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리는 2015년 7월쯤 개관할 예정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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