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원취임 승인취소가 결정된 광양보건대에
임시이사 파견을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광양보건대에 공문을 보내
학교법인 양남학원에 파견할 임시이사의 일부를
보건대 교직원으로 구성하려고 한다며
적합한 인물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보건대측은 이에 따라
교직원 4명을 선정한 뒤
이들을 임시이사 후보로
오늘(11) 교육부에 추천했습니다.
한편 학교법인측은 어제(10) 이사회를 열어
현 노영복 총장에 대한 해임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4일 교육부가 기존 임원들에 대한
취임 승인 취소를 결정하면서
이사회를 개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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