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신 동화작가
故 정채봉 선생을 기리는
2013 정채봉 동화잔치가
오늘 순천문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저희 여수 문화방송 주최로 열린
이번 동화잔치는
정채봉 문학상 시상과
정채봉 백일장 대회로 진행됐습니다.
정채봉 문학상은
양인자의 '껌 좀 떼지 뭐'가 선정됐으며
백일장 대회는 산문 부문에
전국 초,중,고 재학생 6백여명이 참가해
글 솜씨를 뽐냈습니다.
우리나라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故 정채봉 작가는
지난 1983년 첫 동화집
'물에서 나온 새'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어른들이 읽는 '성인동화'라는
새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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