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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적자 82억 원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0-14 07:30:00 수정 2013-10-14 07:30:00 조회수 0

여수공항은 지난해
82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으며,
활주로 활용율은 10%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후덕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63만여명으로
전국 14개 지방공항 가운데 7위를 차지했지만,
82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해
전국에서 3번째로 적자가 많았습니다.

또, 여수공항 활주로의 연간처리능력은
6만차례에 이르지만, 지난해 실제 사용 횟수는
6천차례에 그쳐 활주로 활용률은
10%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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