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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4백만...과제는?-R

최우식 기자 입력 2013-10-15 07:30:00 수정 2013-10-15 07:30:00 조회수 1

◀ANC▶
지난 4월 막을 올린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폐막 1주일을 앞두고
목표 관람객 4백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순천시가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박람회가 끝난 뒤 박람회장 활용도를
어떻게 높이냐는 과제를 던진 계기가 됐습니다.

김종태 기자

◀VCR▶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20일 폐막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지난 12일,
목표 관람객 4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동안 관람객이
하루 1만명도 안돼 쉽지 않아 보였지만
추석 연휴이후 하루 10만 명 넘는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목표 관람객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정원을 주제로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와
연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일관되고 체계적인 운영도 한 몫을 했습니다.
◀INT▶
문제는 폐막 후
박람회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입니다.

순천시는
박람회장을 '순천만 정원'으로 명명한 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2년마다
국제 순천만 정원 축제를 열고
전 국민의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
중소도시로는 이례적으로
6개월간의 긴 국제행사가 열린 순천.

(S/U)정원박람회 성공과 함께
체계적인 박람회 사후활용을 통해
단순한 1회성 행사가 아닌
자치단체 창조 경제 모델로 거듭나기 위한
순천시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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