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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과 공약 파기"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0-15 07:30:00 수정 2013-10-15 07:30:00 조회수 0

최근, 새누리당 일부에서
여수세계박람회가 4대강 사업에 버금가는
예산낭비라고 주장한데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이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김성곤 의원은
최근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여수세계박람회와 재단 운영비 등이
예산낭비의 전형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선투자금을 직접사업비에서 분리시키는 등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박람회장을 해양산업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을
파기하겠다는 것이냐고 반박했습니다.

또, 현재 국회로 넘어온 예산안 가운데
사후활용 예산은 89억 원에 불과하다며
김재원 의원의 주장은 현 정부의 호남 홀대론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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