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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학교 내 방사능 수치 높아

김종태 기자 입력 2013-10-17 07:30:00 수정 2013-10-17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학교 내 방사능 수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실내 라돈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남은 105.48베크렐(㏃/㎥)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높게 측정됐습니다

특히 200베크렐 이상 검출된
전국 초등학교 53개교 가운데
강원도가 17개교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전남 9개교로 많이 검출됐습니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 물 속에서
라듐이 핵분열 할 때 발생하는
무색무취의 가스로
장기간 노출시 신장독성과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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