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여수시티파크 논란 계속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0-18 07:30:00 수정 2013-10-18 07:30:00 조회수 2

사회 환원 약속 파기로 문제가 됐던
여수시티파크 리조트가
이번에는 회원권 소지자들과의
법정 공방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골프 회원권 소지자 90여명으로 구성된
시티파크 비상대책위는 오늘(17) 집회를 열고
채권자인 유암코 측이 회원권의
일부 금액만 반환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등
분양 당시의 약속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전 대표이사인 김모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여수시티파크 리조트는
여수시에 1백억 원의 개발 이익을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최근 전 대표가 허위회원권으로
수억 원을 대출 받은 사실이 드러나는 등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