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웅천특위가
웅천공원의 암반 제거를 주장하는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여수시의회 웅천택지개발사업 조사 특위는
"웅천공원 내 암반이 상당부분 훼손돼 있고,
암반을 제거했을 때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다"며
암반 제거를 주장했습니다.
또 웅천 마리나 시설은
내항의 안벽에 경사석을 쌓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요트 접안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재시공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암반 제거에는 250억 원의 민간자본이
필요해 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어
현재대로 암반을 존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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