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국감 "한국은행 지방대생 차별"

박민주 기자 입력 2013-10-19 07:30:00 수정 2013-10-19 07:30:00 조회수 0

한국은행이 지방인재 몫으로 선발한
신입행원 가운데 다수를
2년 만에 다시 지역본부로 내려보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지방인재로 채용한 6명 가운데
5명이 지방으로 발령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한국은행은 통상 입행 후
조사역 기간 중 한 번 정도 지역본부 근무를
하지만, 지역인재로 들어온 상당 수가
2년 만에 지역으로 발령된 건 기회균형의
취지에서 이탈됐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