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오는 2015년부터
전국은 물론 국제 규모의
대형 행사와 공연을 유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순천시는 오는 22일
3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전남 학생문화 컨벤션을 설립하기 위해
전라남도 교육청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정원박람회장 건너편인
해룡천 문화시설지구에
만 5천㎡의 규모로 건립되며,
다목적컨벤션홀과 전시장, 공연장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내년말 완공 예정인 전남학생문화 컨벤션은
5백여 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전라남도 교육청이 4백억원을 부담하고
순천시가 건설 부지와
나머지 백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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