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전남도가
교통사고 시 사망할 확률이
두 번째로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지난해 전남지역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1만여 건 가운데 사망자는 460명에 이르렀으며,
이를 1천 건당 사망자 수로 계산하면 45명으로
충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교통사고 시 사망률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사망확률이 높다는 것은
대형사고가 잦다는 것은 의미하고,
전남은 이용인구 대비 도로망이 확충되면서
과속 등의 위험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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