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휴식공간 10곳 가운데 9곳은
화장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해양수산부에서 받은 자료를 통해
지난해 기준 여수지역 해상 양식장의
휴식공간 231곳 가운데
93%는 인분을 바다에 투기하거나
아예 화장실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3월 경남 통영에서 시행된
미 FDA 수출패류 생산 지정해역 위생 점검에서
양식장의 인분이 유입된 것이 드러나
굴 수출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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