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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폐막이후 무료 임시 개장 불가피

김종태 기자 입력 2013-10-21 07:30:00 수정 2013-10-21 07:30:00 조회수 0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폐막이후
입장료를 받고 박람회장을
임시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입장료 징수 근거가 없어 무료로
개장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시는 박람회 폐막 이후인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입장료 2천원을 받기로 하고
입장료 징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운영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시 의회 본회의에서
순천만과 정원박람회장 통합운영에 반대하는
일부 의원들의 반대와
정원박람회 사후활용 방안과 연계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조례 개정이 보류됐습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의
유지 관리를 위해 입장료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근거가 없는 만큼
무료로 개방하는 쪽으로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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