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순천만 무인궤도차의 정상 개통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폐막 이후
무인궤도차를 운행할 계획이었지만
사업 시행사인 에코트랜스측이
차량 부품을 제공하는 스웨덴 기술진으로부터 확실한 운행이 언제 가능한지에 대한
일정을 통보받지 못해 현재로선
운영 관련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에코트랜스 측도
순천시에 사업 준공을 신청했지만,
시가 나서야 할 ‘안전성 검사’ 등
본격적인 영업운전을 하기 위한
‘행정적 절차’에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혀
정상적인 무인궤도차 운항은
상당기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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