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철도시설물 절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철도공사가
주승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61건의 철도시설물 절도사건이 발생해
5억 6천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전남지역에서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km가 넘는
접지선 케이블을 도난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철도시설물 절도는
열차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지만
인적이 드문지역에서 범행이 이뤄지고 있어
사전 예방과 절도범 검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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