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국유림 확대 계획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최근 벌인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이 2030년까지 국유림을
32%까지 확대하기로 계획을 수립해 놓고도
지난해 2만5천ha 확대 계획 가운데
실제 달성 면적은
만5백ha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국유림 확대 방안의 하나로
국립공원 내에 포함돼 권리 제한에 묶여 있는
사유림을 적극 매입할 것을 제한하고
무분별한 산지전용과
산림 벌채를 막기 위해서라도
국유림 확대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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