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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건립, 산불로 전남지역 산림 크게 줄어

나현호 기자 입력 2013-10-25 07:30:00 수정 2013-10-25 07:30:00 조회수 0

골프장 건립이나 산불로
전남지역 산림 면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운룡의원이
전라남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10년 동안 골프장과 주택 등
다른 용도로 전용된 전남지역 산림면적은
7천 8백여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최근 5년동안 전남지역에
10곳의 골프장이 지어지면서
산림 5백헥타르가 줄어들었고,
산불로 인한 손실도 2백40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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