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특수학급을 졸업한
장애학생들의 취업율과 취업유지율이
다른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유기홍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전남지역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졸업한 장애학생 중 취업자 수는 26명으로
전국 672명의 3.9%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6개월 이상 취업 유지 비율도
53.8%에 그쳐 전국 평균 85.3%를
한참 밑돌았습니다.
유 의원은 이에 대해
"장애학생들의 취업지원과 취업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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