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소방서에 배치된
소방차 10대중 3대가 교체시기를 넘긴
노후된 소방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창열 의원실에 따르면
전남지역 소방차 노후율은 30.9%로
세종시와 충북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으며,
소방차 고장건수도 지난 2009년 이후 현재까지
모두 767건이 발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많았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도민의 안전은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다"며 "소방차 구매를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 로드맵을 작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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