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전남지역 공약 가운데
내년도 지역에 반영된 사업비가
전체 신청액 가운데 5% 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감사 결과
동북아 해양관광특구 조성과
목포-순천간 남해안철도 고속화 등
박 대통령이 약속한 지역 7대 공약의
내년도 국비 신청액은
4천 293억원에 이르고 있지만,
실제 정부에서 반영한 예산은 252억원으로,
5.8%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광양만권 미래형소재사업 육성과
여수-남해간 한려대교 건설은
아예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공약 약속을 지키지 않는
호남 홀대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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