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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부채 4년간 2천6백여억원 늘어

김종태 기자 입력 2013-11-01 07:30:00 수정 2013-11-01 07:30:00 조회수 0

전남개발공사의 부채가
최근 4년간 2천억원 넘게 늘어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최근 전라남도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남개발공사의 부채는 6천886억원으로
지난 2천9년 4188억원에서
2698억원이나 늘어나 지난 한해에만
238억원의 이자를 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이같은 원인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과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등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했기 때문으로
부채 감소를 위한 강력한 구조 조정과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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