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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책임회피가 갈등 심화시켜"

전승우 기자 입력 2013-11-01 07:30:00 수정 2013-11-01 07:30:00 조회수 0

백운산 서울대 학술림 양도와 관련해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책임회피가 광양시민과 서울대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부는 교육부와 환경부가 참여한‘
서울대 학술림 무상양여 실무팀을 구성했지만 여섯 차례 회의만 열고 활동이
중지된 상태라면서 실무팀의 활동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서울대는
지난 80년간 백운산 관리를 위해 한 일이
거의 없다며 광양시민의 의견을 존중해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고
학술연구에 필요한 최소한의 면적을 서울대에 무상양도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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