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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졸업도하기전에 빚쟁이로

황성철 기자 입력 2013-11-04 07:30:00 수정 2013-11-04 07:30:00 조회수 0

◀ANC▶
대학생 10명 가운데 3명은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중 대출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몰리는 학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대학 새내기인 상아씨와 푸른씨는
캠퍼스의 낭만을 즐길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학교 강의가 끝나면 하루에 서너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아르바이트를 해
번 돈으로 용돈으로 쓰고 또 모와 등록금에 보태고 있습니다.
◀INT▶(박상아)

◀INT▶(송푸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결과
대학생 10명 중 3명이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로 인한 전체 평균 채무금액은
9백만원입니다.

학교롤 졸업도 하기전에 천만원 가까운
돈을 빌려 10명 가운데 6명은 본인이 빚을 갚습니다.
◀INT▶(천성권교수)

(스탠딩)대출받은 학자금을 갚지못해
법적조치를 당하는 학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학자금 장기연체로
신용불량자가 된 학생은 2천11년 70명,
지난해 149명,올 6월 현재 111명입니다.(CG)

졸업도 하기전에 신용불량자로
몰리는 학생들이 급증하면서 사회문제화되고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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