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이후 어제(3일)까지
무료로 전면 개방됐던 정원박람회장이
오늘(4일)부터 일부분만 운영됩니다.
순천시는 오늘부터
옛 정원박람회장인 순천만 정원 동문쪽과
꿈의 다리 등은 모두 폐쇄하고
서문쪽 습지센터와 수목원 일부만
내년 4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장료는 우선 무료로 하되
조례 제정 후 결정할 방침이며
관리 인력도 습지센터와 청소, 경비 등
30여명만 운영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달 25일부터 어제(3일)까지
순천만 정원 무료 입장객수는
9만7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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