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의 식당운영권을 주겠다며
수 억원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7차례에 걸쳐
순천, 광양지역 아파트 신축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5억 4천만원을
받아서 가로챈 혐의로
57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지난 3월에도
사기죄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는 등
동종 전과만 8범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까지 피해자 4명이 추가로 파악 돼
피해금액이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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