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쌀 목표가격을
4천원 인상에 그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지난 2005년부터 8년 동안
쌀 목표가격이 17만원 수준에 고정돼 있었는데,
최근 농식품부가 고작 4천원 인상한 것은
농업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8년동안 소비자 물가는
26% 증가한 반면, 농업 실질소득은
36% 감소했다며 쌀 직불금제도가
오히려 농가의 피해를 더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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