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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파견 공무원 491명 '세금 누락'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1-06 07:30:00 수정 2013-11-06 07:30:00 조회수 0

국제행사의 조직위원회 등에 파견돼
수당을 받고도 세금을 내지 않은
전남지역 공무원이 5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최근
여수세계박람회나 F1 대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에 파견돼
파견수당을 받고도 근로소득 신고를 하지 않은
전남지역 공무원 491명을 적발했으며,
이들이 탈루한 세금은 8억 5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남도는 이들에 대한
연말정산을 다시 시행해
탈루 세금을 징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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