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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1명은 1년 안에 '퇴직'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1-09 07:30:00 수정 2013-11-09 07:30:00 조회수 0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만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구직자의 고용유지율이 매우 낮다는 지적입니다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한
전남지역의 여성은 9천3백여 명으로
취업률은 73%를 넘겼지만,
1년 이상 취업을 유지한 여성은 천여 명에 그쳐
10명 가운데 1명은 도중에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 의원은 해당 센터가
단순히 취업률만 높이기 보다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고용을 유지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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