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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재산피해 5억 7천만 원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1-09 21:30:00 수정 2013-11-09 21:30:00 조회수 0

지난달 여수에서 발생한 화재의 절반은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지난달 화재로 인한
여수지역의 재산피해액은 5억 7천여만 원으로,
지난달 9일 소라면의 한 단독주택이
거주자가 가스렌지를 켜놓고
외출을 한 사이 전소되는 등
화재의 53%는 부주의로 인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별로는
야외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임야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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