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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 인수위, 특정업체 수의계약 특혜 의혹 제기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7-02 07:30:00 수정 2018-07-02 07:30:00 조회수 0

고흥군이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해
고의로 분할 수의계약을 발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선 7기 고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고흥군이 분청문화박물관 청소년수련 시설의
비석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계약도 없이 일부 공사를 선시공했고,
공개 입찰에 부쳐야할 사업을
특정업체에 분할 수의계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수위는 이에 따라,
이처럼 부적절한 사업 추진이 더 있다고 보고,
선시공과 분할 발주, 과다설계 등,
부적정한 사업들을 면밀히 조사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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