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을 털고 도주하던 30대 남성이
순찰중이던 전경대원들에게 검거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8일 저녁 9시쯤
순천시내 한 금은방에 들어가
패물을 구입하는 것처럼 속여
8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들고 도주한 혐의로
33살 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강씨는 범행 직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순찰중이던 전경대원들에게 검거됐으며,
강도 상해혐의로 4년의 실형을 살다
지난해 출소한 다음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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